임플란트라는 단어는 지금은 치과에서 흔히 쓰는 일상단어같이 되었지만 어원은 스웨덴의 닥터 브로네막 에 의해 창시된 우리 몸 어디에든 쓰일수 있는 의료 시술단어입니다.
스웨덴의 닥터 브로네막은 괴텐버그 대학의 해부학과 교수였습니다. 그가 토끼의 다리에 티타늄으로 된 나사를 박아놓고 혈류와 뼈의 관계를 연구하는 실험을 하던 중 우연히 발견된 술식이 임플란트입니다.
토끼의 경골에 박힌 나사를 제거하려고 했으나 빠지지 않았고 의문을 갖게 된 박사는 현미경 분석을 통해 티타늄 나사와 뼈가 하나로 붙어버린 것을 발견합니다. Osseointegration라는 개념이 탄생한 것인데 그로인해 티타늄 나사를 뼈에 심고 그 위에 보철물을 올리면 잘 씹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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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플란트, 어떤 경우에 필요한가요?
충치 등의 질환으로 발치한 경우 노화로 치아가 손실된 경우 틀니 사용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 브릿지 이용을 원하지 않는 경우 사고 등으로 치아가 손상된 경우